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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부부 200일 기념, 정말 사귀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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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각창 2010. 4. 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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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 결혼했어요>사상 가장 진짜같은 커플이 있다면 바로 조권-가인 커플일 듯합니다. 아담 부부라는 커플명으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그들은 실제인지 가상인지 알 수 없는 그들의 모습은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그들의 가상 결혼은 어린 신부 신랑의 제멋대로가 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두살 터울인 그들의 일상을 보면 싸우지 않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매번 티격거리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런 티격거림이 진정 사랑이지요.

그만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며 그런 과정 속에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그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흐믓하게 만들어주곤 하지요. 악의 없는 그들의 다툼은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랑이 깊어가고 그런 사랑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서로를 믿고 편안해지면 할 수록 팬들의 사랑은 두터워지기만 합니다. 과거 김용준-황정음 실제 커플의 모습과 유사하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들의 모습을 보며 진짜 커플이어도 좋겠다란 생각은 시청을 하는 이들의 공통된 의견일 듯하지요.

벌써 그들이 <우결>을 통해 가상 부부가 된지 200일이 되었네요. 이런 기념일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 팬들의 노력도 대단합니다. 그런 팬들의 사랑이 있기에 삶의 행복을 찾는 연예인들이니 아담 부부는 함께 해서 좋은 특별한 존재들인가 봅니다.

이제 누가뭐라해도 <우결>지분의 80% 이상을 가지게 된 아담부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사람일은 알 수 없는 법이기에 속단하기는 힘들지만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서로 다른 듯 비슷한 성격은 그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니 말이지요.

가수라는 공통된 직업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옅에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겠지요. 오방실에 분노하고 열폭하는 가인의 모습을 보며 한없이 즐거워하는 조권의 모습을 보면 이들은 필시 사귀고 있는게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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