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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헤어진 '엄정화 전준홍' 결별 기사 왜 오늘 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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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각창 2010. 4. 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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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만나면 헤어지는 시기는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이는 특정한 누군가가 아닌 세상 사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이야기이지요. 주변 친구들의 만남과 헤어짐도 한동안 화제가 되는 마당에 대중의 주목을 받는 스타들의 만남과 헤어짐은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젠 골드 미스의 전형이 되어버린 엄정화가 이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열애 상대는 패션 모델로 가장 각광받고 있단느 전준홍입니다. 관심 없는 분들은 누굴까라는 궁금증과 엄정화가 언제 사귀기는 했었나란 의구심을 품는 이들도 많을 듯합니다. 

갑자기 엄청화 기사들이 넘치는 이유는 무언가를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앨범을 내거나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영화를 찍었을때 우린 스타들의 근황과 주목 받을 수 있는 사연 하나 둘 씩은 선물처럼 받고는 합니다. 좋은 소식이면 서로 행복하겠지만 가끔은 이런 아픈 소식들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이별의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남녀간의 헤어짐이란 수만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기에 어느 하나로 규정해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저 서로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에 헤어지는 연인들은 그래도 아름다운 이별이기에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는 것이 팬들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방법이겠지요. 

2008년 9월 경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공개 연인으로 알려진 그들은 이미 지난 연말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얼추 헤아려봐도 4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헤어짐을 공개적으로 밝힌 이유는 엄정화의 신작 <베스트셀러> 홍보 때문이지요. 오늘 저녁에 방송될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는 그녀로서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 바로 지금이라고 판단한 듯합니다.

오전부터 이슈가 된 사연들이 저녁 늦은 시간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시청자들을 주목을 끌며 자연스럽게 영화 홍보도 할 절호의 타이밍을 선택한 셈이지요. 그동안 이별을 했으면서도 침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던 다른 이유가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것이 아니라면 홍보를 위한 의도적인 기사와 다름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철저하게 자신과 주변에 관계된 모든 것들을 활용해 홍보하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만드는 직업이기에 이런 언론 플레이를 탓할 수는 없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찝찝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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