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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프 김소연vs미괴 김아중 뚱보대결 누가 더 그럴 듯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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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각창 2010. 4. 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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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에 등장했던 김아중은 가히 성형 전후의 가장 좋은 예를 보여준 신기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영화이기에 가능했던 것이였지만 만약 김아중처럼 될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한번 쯤은 성형을 꿈꾸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정도로 완벽한 변신이었습니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신세대 검사로 출연중인 김소연이 이번에 뚱보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최고의 멋쟁이 미녀로 등장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아픈 과거는 존재한다는 것이죠. 공부잘하고 부자인 그녀가 살을 빼야겠다고 독한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역시나 남자 때문이지요.

너무나 숨기고 싶은 과거 속 김소연은 90kg이나 나가는 육중한 몸매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런 그녀를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 2시간 이상 분장을 했다고 하네요. 헐리우드에서 분장을 배운 전문가가 직접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면 김아중의 살찐 모습과 무척이나 비슷하지요.

혹시 동일 인물이 분장을 한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그녀들이 살이 찌면 이렇듯 비슷해지는 것일까요?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형태를 갖추면 비슷해 보일 수는 있겠죠.

무개념에 페리스 힐튼 뺨치는 치장으로 검사들에게 뿐 아니라 일부 시청자들에게도 손가락질을 당하는 김소연이 뚱보로 등장해 애절하게 과거의 아픔을 이야기한다면 상황이 많이 달라지게 될까요? 차츰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기에 과거의 아픈 기억을 끄집어 내어 새로운 사람이 되는 그녀를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듯합니다.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과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은 영화와 드라마라는 공간은 다르지만 90kg이 넘어서는 뚱보의 모습으로 자신의 변신을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김아중은 찬사를 받으며 그해 영화 흥행 대박과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단 열매를 거둬들였죠. 그렇다면 김소연은 드라마 시청률 대박과 연말 연기상 수상도 노려볼만 할까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일이기에 충분히 노려볼만은 하겠지요. 뚱보로 변한 김소연의 모습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보여질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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