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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4집 공개하자마자 1위 석권, 이것이 효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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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각창 2010. 4.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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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신곡이 나오자마자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공개 전날 불법 음원 문제로 떠들썩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녀의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았음을 잘 보여주고 있지요.

그녀의 네번째 정규 앨범인 [에이치 로직'(H-Logic)]의 타이틀 곡인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비록한 수록곡 대부분이 상위에 랭크되며 다시 한 번 이효리 광풍이 불어닥칠 가능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그녀의 뮤직 비디오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인기에 탄력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효리의 음악에 참여한 이들도 쟁쟁하지요. 우선 공개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그네'에는 리쌍의 게리가 작사, 랩 피처링에 참여했고(그외 다수의 곡 랩 피처링)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도 '러브 사인' 랩 피처링을 했다고 하지요.

포미닛 전지윤과 애프터스쿨의 베카는 '브링 잇 백'에 랩 피처링을 빅뱅 대성은 '하우 디드 위 겟'에 버컬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그녀와 친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곡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음원 공개후 비판적인 평가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만족하는 분위기 입니다. 최근에는 이효리의 팬 조공 인증샷이 올라와 팬들과의 돈독함을 과시하기도 했지요. 

엠넷과 계약이 종료된 이효리로서는 이번 앨범이후 그녀의 활동 영역이 어느 정도까지 확장되느냐가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엠넷 측은 이효리 대신 아이비 음반과 마케팅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포스트 이효리를 아이비에 맞추고 있는 상황이기에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이효리를 보기 위해서는 이번 앨범의 성패가 중요할 수밖에는 없게 되었죠.

비의 복귀에 반색하던 팬들중 일부에서는 변하지 않은 비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실망을 보인이들도 많듯 이효리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는 그녀의 성공을 결정지을 가장 큰 시작이될 듯합니다. 돌아온 이효리가 과연 최고의 디바로 우뚝 설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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