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방연? 2000회가 마지막이다
무한도전에 대한 기사들 중 종방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가슴이 철렁한 기분은 이 방송을 즐겨 보는 이들이라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겠죠. 낙하산 사장과 제멋대로 인선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MBC를 살리기위한 노조의 총파업은 언제 끝날지 예측도 불허합니다. 최악의 상황은 YTN처럼 노조원들을 고소고발하는 사태가 남발하며 정권에 충성하는 이들만 남은 방송국이 될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오면 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무한도전이 아닌 이름만 같은 방송이 되겠지요. 이를 거부하면 폐지의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안위와 권력 욕심으로 모든 것들을 망쳐버리는 몇몇에 의해 후퇴만 하는 대한민국에 그나마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은 특별합니다. 그런 무도가 종방연을 가진다는 사실은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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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9.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