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의 YB밴드 미국이어 영국 BBC에도 출연
윤도현 밴드에서 YB밴드로 명칭을 변경한 그들의 행보가 만만찮습니다. 한정된 국내의 락 음악 팬들을 뒤로 한 채 해외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습니다. 꾸주하게 자신들이 지향하는 음악을 만들고 팬들과 소통하는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일까요? 이미 미국에서 유명 락그룹들과 합동 공연을 하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더니 이번에는 비틀즈의 나라 BBC에 출연한 사실이 영국 현지 교민들에 의해 알려졌다고 합니다. 윤도현은 "2007년 미국에서 열린 대형 페스티벌 SXSW에서 팅팅즈, 더피, 빌리 브랙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었다"며 "그들과 함께 약 세 번에 걸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BBC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핫 이슈
2010. 4. 4.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