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2회-전쟁은 참혹할 뿐 영웅은 없다
너무나 매혹적인 곳이여서 잔인하기만 한 섬 과달카날에 갇혀 버린 미 해병 제1사단은 미해병 함선들이 일본군들의 공격을 받고 후퇴를 하며 고립되어버립니다. 도망갈 수도 없고 섬에 갇힌 채 잔인한 일본군 5천여 명과 혈투를 벌여야 하는 그들에게 그 공간은 지옥과 다름 없었습니다. 퍼시픽 Pacific 로버트 랙키 일병-제임스 뱃지 데일 존 바실론 중사-존 세다 유진 슬레이지 일병-조셉 마젤로 시드니 필립 일병-애쉬튼 홈즈 전쟁에서 영웅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아픔만 있을 뿐 임무 수행을 위해 전진하던 그들은 잠복 중이던 일본 군들에 저격을 당합니다. 잠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그 곳에선 누가 언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는 생사의 갈림길이 극명한 공간입니다. 계속되는 전투와 부족한 식량, 미친 날씨등은 남겨..
미드리뷰/퍼시픽 Pacific
2010. 4. 3. 20:01